끝사랑 3화 여자 출연자 직업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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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3회. 드디어 여자분들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직업과 끝사랑에 나오게 된 이유 자신의 인생에 대해 밝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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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주인공은 ...

 

 

부모님께서 많이 인정해 주셔서,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생기고,

그런 노력 끝에 원하던 교수직을 얻었고,

 

좋은 모습을 보여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남들의 시선이나 조심성이 항상 긴장하게 만들었고,

 

교수 직을 수행하면서도 스트레스를 느끼곤 했으며,

결혼 후에도 서로 맞추며 살았지만,

 

결국 단 한 번의 의견 충돌로 인해 이혼을 하게 되었네요.

 

 

 

딸에게는 '엄마처럼 살지 말고 네가 원하는 대로 살아라'고 말하며,

 

실패하더라도 그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감정과 진정한 소망을 무시하며 살아온 것을 반성하며,

 

이제는 능동적으로 원하는 사람을 찾아야겠다고 느끼게 되었고,

남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고 믿으며,

 

마지막에는 사랑을 찾고 싶다는 마음의 소중함을 깨달았어요.

 

 

 

 

두번째 주인공의 인생이야기는...

 

 

 

저는 전연화로, 영어학원을 운영하며

 

선생님들 트레이닝과 아이들 수업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제 얼굴을 보면 고생한 티가 안 난다고 하더군요.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매일 운동을 하고 있으며,

 

출근 전 두세 시간을 투자합니다.

 

특히 50세부터는 바디 프로필을 찍겠다고 다짐했으며,

 

올해에도 도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어렸을 때는 밝고 행복한 아이였으며,

 

아버지 사업도 잘 되어 가족이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힘든 일들이 많았고, 처음으로 학원 강사를 시작한 후

 

아버지 사업이 어려워져 엑스레이를 판매하는 일을 5년 정도 했어요.

 

또한 치과 장비 세일즈 중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었고,

 

결국 안면마비까지 겪었어요.

 

 

 

대부분의 시간 동안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았으며, 그 결과 학원을 차릴 수 있게 되었어요.

 

지금은 새로운 사랑을 찾고 싶으며,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줄

 

편안한 동반자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세번쨰는 항상 통통 튀는 밝음이 보기좋은 

 

 

밝은 사람을 좋아하며, 누구나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는 것을 믿고 있어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밀고 나가는 스타일로,

 

꿈이 보석 브랜드로 온 세상에 알려지기를 원했어요.

 

디자인으로 이름을 알리기 위해 상가 3층의 작은 공간에서 시작하여,

 

서울 및 인천점으로 확장하면서 성공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일과 사랑 그리고 아이 육아를 완벽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아침부터 아이 육아와 사업을 동시에 하면서,

 

예술학 경영 석사도 따고 학업을 병행했어요.

 

 그 당시에는 너무 욕심이 많아 하루에 3~4시간만 자고...

결혼 생활도 영향을 받았고, 주말에 계속 일을 하다 보니

 

소통이 줄고 서로의 사랑이 멀어진 것 같습니다.

 

그 모든 경험이 지금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려고 노력했던 과거가 떠오릅니다.

 

 

 

마지막으로 정은주 님.

 

 

 

전업주부가 된다는 것은 인생의 주도권을 뺏기는 느낌이었고, 어렸을 때 수동적인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결혼할 때도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과 결혼했지만, 다니던 회사는 바로 그만두었습니다.

 

 

 

 

예쁜 딸아이가 태어나면서도, 존재감이 점점 희미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결혼 생활에서 역할 분담이 분명해져,

 

오히려 서포트만 하는 그림자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것 같았어요.

 

그러한 상황에서 경제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고,

 

자립하기 위해 카페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광고를 보고 영상 편집 기술을 배우기로 결심하고, 낮에는 카페에서 일하며

 

밤에는 영상을 편집하는 생활을 시작했어요.

 

 

 

 

 

 

구독자가 10만명을 넘으면 생계를 책임질 수 있을 것 같았고,

 

그 순간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30만명이 넘는 분들이 저를 좋아해 주시며,

 

딸과 함께 빚 없이 살 수 있는 집도 마련했어요.

 

현재는 제 인생의 최고의 순간을 즐기고 있으며,

 

혼자 서는 것이 행복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과 조화롭게 걸어가며,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한 간절한 바람이 있어요.

 

5년 동안 하나의 길을 꾸준히 개발했고,

 

그걸 해내며 여러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다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사랑도 찾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며,

 

진정 열심히 살아온 만큼 열정적으로 사랑을 받아 마땅하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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